강남까진 이제 절대 안나가고

까미 만난 뒤론 무조건 분당에서 달림

일단 예약해보고 안되면 다음에 달리고

거의 까미 출근 맞춰서 달리는듯?

처음엔 살짝 뒤숭숭한 느낌?

분명 즐거운 느낌은 맞는데

음.. 뭔가 확 당기는 맛은 아니였던거 같음

근데 이상하게 또 생각나는 그런거있자나

그래서 두번 세번.. 이렇게 찾아가게된게

지금은 주구장창 까미만 찾고 있네 ㅡㅡ..;;

생각해보면 나도 얼탱이 없긴한데

어쩌겠음 까미한테 완전히 빠진거지 뭐

일단 정안마 찾는 이유는

1:1로 들어가면 60분 투샷이 기본이라 좋음

나처럼 조루들은 원샷 솔직히 아깝거든

그래서 일부러 안마 안가는 경향도 좀 있는듯

근데 편하게 두번 즐길 수 있어서 좋음

그리고 너무나 당연한건 까미가 있어서지

얘가 손님 생각하는 마인드가 역대급인거 같음

고마움을 느끼면서 그걸 손님한테 그대로 돌려줌

자기가 이쁨 받는만큼 손님을 이뻐해주는 느낌

관리도 잘해서 와꾸족 슬림족 무조건 강추고

서비스도 잘하니까 시체족도 무조건 강추

그리고 연애.. 이게이게.. 내가 여기서 까미한테 홀렸지^^

시간 남으면 코팩이나 뭐 이런거도 해주고

누워서 얼굴마사지 해주면서 분위기 달달하게 만들어주고..

손님을위해서 계속 무언가를 해주니까 기분이좋은듯

앞으로도 까미 계속 찾아가겠지?

잘부탁한다 우리 만나는 동안은 재밌게 놀아보자 까미야!